나는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. 모든 고양이에 대해서 알러지가 나타나는 건 아닌데, 특정 종에 의해서만 그런 반응을 보인다. 고양이 알러지 증세는 다음과 같다.
- 눈이 심하게 간지럽고 눈물이 끝도 없이 난다.
- 기침을 멈출수가 없고 가슴이 답답하다.
- 알레르기성 비염 증세를 보인다.
마치 심한 감기에 걸린 것처럼 온몸이 다 아프다. 고양이 알러지를 극복해 보려고 약도 먹고 그랬지만 다 부질없는 일이었다. 문제는 특정 고양이종에서만 나타나는데 어떤 고양인지 잘 모르겠다. 그냥 그 고양이 성격을 말해보자면 제멋대로에 나한테 잘 대들고 할퀴고 뭐 그런 녀석이었다. (우리 짱초딩들은 안 그랬는데...) 아무리 예뻐해주려고 해도 내가 아파서 못해주는 경우다.
그래서 얻은 결론은 그런 고양이를 안 키우면 된다 :D
Ps. 그리고 그 녀석에게 한 마디 덧붙인다. "나쁜것"
이 녀석 귀가 간지러울꺼다.


Comment List
으아 이 고양이는 정말이지 귀엽네요 ㅎㅎㅎ
저도 예전에 1년간 지내던 연구실에서 고양이 세마리를 키워봤는데
강아지보다 고양이가 잘 맞는?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.
근데 친구가 푸른피(일환이라고 불러야할지!)님처럼 알레르기가 있어서 내내 고생했던 기억이. '_' a
고양이가 강아지보다 깔끔하고, 시니컬한 맛도 있고 좋아요.
레이저 포인터 쫓아다니는 고양이들을 보면 어찌나 귀엽던지.
단지 알러지만 없으면요 :)
Ps. 이름은 편하신대로 부르시면 되요!